바당길목 생갈비400g에 17.000원 서귀포 가성비 맛집

 

 

안녕하세요~~~ ^^

지난번 신창 풍차 해안도로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주도 하면 또 흑돼지~빠질 수 없죠~

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잖아요~

다들 먹는 그런 삼겹살 말고 특이하고

가성비 좋은 삼겹살을 먹고 싶었어요

그리고 여긴 도민 맛집이라 이때만 해도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닙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ㅋ

 

 

 

 

 

 

바당길목 (갈비 전문)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458 영업시간 11:00~22:00 14:00~17:00 브레이크 타임 21:00 라스트오더

 

 

 

 

식당 내부는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좀 있어 전부를 찍지는 못했어요

자리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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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길목 가격표 

생갈비 가격줌 봐주시겠어요~~? ㅋ

생갈비 400g 17.000원 

가성비 완전 쩔어~~! ㅋ

 

생갈비랑 흑오겹살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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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자마자 멜젓과 소금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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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반찬 세팅되는~

고깃집인데 불판이고 뭐고 깔끔합니다.

어르신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너무 운영을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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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파채를 무쳐서 고기랑 먹으니

진~짜 맛있어서 리필 한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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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콘 샐러드와 김치

김치가 참 맛있었어요

짝꿍이 좋아하는 옥수수콘 샐러드

짝꿍 입맛은 애들 입맛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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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박지와 어묵햄볶음

어묵하고 햄도 짝꿍이 다 먹어버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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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오겹살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비주얼이 좋았는데

이리 보이니 왜 이리 안 좋아 보이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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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칼집을 내어주십니다.

처음엔 익는 속도가 진짜 오래 걸려요

숯불이 아니고 전기라서 속 터지는 줄 ㅋ

전 숯불을 정말 좋아라 하거든요~

그걸 확인 못한 건 제 잘못이죠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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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길목에서 삼겹살을 먹으려면

시간의 인내심을 길러야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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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드디어 익어 가고 있어요

삼겹살 색이 우윳빛이에요~

사진이 흐린 게 아니고 고기가 우윳빛임ㅋ

특이한 게~

전기로 구웠는데도 불맛이 남 ㅋㅋㅋ

처음엔 숯불이 아니라서 실망했는데

불맛을 느끼고서 만족함

그리고 고기맛을 보고 만족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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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뭐라고 해야 할까요~

된장국인데 배추가 딱새우가 들어갔는데

너~~ 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국물을 싹 비웠어요

집에 와서 끓여 먹어봤는데 당연히 이맛 안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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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갈비가 나왔습니다~~400g

투박하게 탁~썰어서 내어주신 것 같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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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덩이가 나왔는데 한 덩이 먼저 굽습니다.

고기가 두꺼워서 익으려면 시간이ㅋ

휴우~삼겹살은 아무것도 아니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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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게 자르면 밑으로 빠져버림 ㅋ

와~~ 정말 식감이 탱글탱클 너무 맛있었어요

멜젓에 찍어 먹고

파절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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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보고 가게 된 바당길목

너무 맛있게 드시기도 했고~

가격대도 너무 혜자스러웠고~

언제 뭉탱이로 뚝 썰어져 나오는

제주돼지 생갈비를 또 먹어볼까~

생각해 보니 확 꽂혀서 먹게 되었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잘 먹은 것 같아요

근데 바당길목에는 몸국이나 뼈국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비주얼을 봤는데

아주 맛있어 보여요~고기에 꽂히기도 했고

양이 많아서 다 먹어보진 못했는데

후기들을 보니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것 때문에 또 제주도 가야 하나~생각이 드는ㅋ

암튼~가성비 저렴한 곳을 찾으신다면~?

바당길목을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아니고 짝카로 결제했습니다 ㅋㅋ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