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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의 여행

서해안 대표적 명소 꽃지해수욕장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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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일몰

 

안녕하세요~~~^^

안면도에 오자마자 매운 가지 솥밥을 먹고 

꽃지 해수욕장을 구경하고~~

장을 보고 숙소에 들러 정리를 하고 

다시 꽃지 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벌써 해 질 때가 됐습니다.

아고~~ 평일인데도 사진 찍으러 온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전 다른 한적한 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꽃지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일몰

 

아니 왜 텐트가 있을까 했는데

꽃지 해수욕장은 차박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강아지들까지 같이 차박하더라고요 ㅋㅋ

너무 부러웠어요..ㅋ

근데 씻는 거 때문에 평생 차박은 못할 듯 ㅋ

아니면 1박2일 샤워는 안 하는 걸까요?ㅋㅋ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일몰

 

해는 빨리빨리 떨어지는데 

마음이 급해서 그런가 잘 안되네요

미리 자리 잡고 차분한 마음으로 찍어야 하는데

항상 아쉬운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ㅋ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는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로 2009년에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만조 시에는 섬이 되고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할미 할아비 바위를 가까이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근데 4번이나 갔지만 간조 때는 뭘 했는지 

한 번도 못 걸어봤습니다 ㅋㅋ

 

 

 

 

서해안 명소 꽃지 해수욕장

 

점심으로 매운 가지 솥밥을 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벌써 몇 번째 보는 건지~~ ㅎㅎ

안면도 갈 때마다 항상 챙겨보게 되는...

근데 항상 물때를 모르고 간다는 게 단점 ㅋ

그래도 갈 때마다 좋습니다

안면도에서 가장 큰 바다이기도 하고요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일몰


828년, 흥덕왕에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립하고, 

장산곶과 견승포(현재의 안면도 방포)를 기지로 삼았습니다. 

이때 승언이라는 부하가 기지사령관으로 있었는데, 

그와 그의 아내는 서로를 매우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장보고의 명령으로 급히 출정한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그의 아내 미도는 젓개산에 올라가 남편을 기다리다가 

결국은 생을 달리 했다고 합니다

미도가 바라보고 앉아있던 산이 바위로 변했으며, 

이 바위를 '할미 바위'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안면도의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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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일몰

 

평화로워 보이는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낙조가 이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일몰

 

사람들이 없고 아주 조용하고 좋았는데

일몰 때가 되니 어디서 그렇게 사람들이 

좀비 떼처럼 몰렸을까요~? 

차에서 다 대기 타고 있다가 찍나 봐요 ㅋ

좀 웃겼음 ㅋ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일몰

 

둘째 날 해안사구 쪽에서 찍은 사진인데 

넘 멀어서 화질이 좋지는 않네요 

외국인들도 사진을 급하게 찍더라고오ㅋ

여행을 하면서 사진 많이 남기세요~

정말 남는 건 그것밖에 없더라고요~ㅋ

 

 

 

 

 

 

진솔한 댓글 부탁드리고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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