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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의 여행

안면도 펜션에서 숯불 등갈비,목살 바베큐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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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짝꿍과 단둘이 안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몇 달 만에 월차를 내고 가는 건지~~ 기분이 설레었어요

왜냐~~ 오랜만에 바베큐를 먹는구나 ㅋㅋㅋㅋ

솔직히 여행자체가 식도락 여행 아니겠습니까? ㅋ

나에게 여행이란~~~?  설레임 입니다 ~~^^

 

 

 

 

 

 



":태안로컬푸드 직매장"


충남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641 


영업시간
09:00~20:00

주차장 자리 완전 많음


 

 

안면도 펜션에 가기 전에 들린 곳

태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장을 보기로 했습니다

미리 사전검색을 해봤기 때문에 너무 기대를 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팔더라고요~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시간이 좀 촉박해서 찍지는 못했어요ㅜㅜ

근데 너~~ 무 좋았어요~건어물 같은 것도 많이 팔고 

고기나 생선 퀄리티가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한식뷔페도 운영하고 있어요 가격 보이시죠~?

여기까지 ㅋㅋㅋㅋ

 

 

 

 

 

첫 번째 사진부터 바로~~ 세팅을 해줍니다 ㅋ

집에서 준비해 간 건~김치, 깻잎장아찌와 고추 양념장들입니다.

아~청양고추는 3개 챙겨갔어요 ㅋㅋ

나머지는 태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다 샀어요.

파절이... 고춧가루는 사장님께 얻었어요 ㅋ

 

 

 

 

 

등갈비는 항상 코스입니다

숯불과 단짝이죠~ㅎ 

때깔도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조~~ 기 밑에 은박지 보이시나요~~?

호박고구마도 몇 개 샀어요 구워 먹으려고ㅋ

사장님께 좀 빌리려고 했더구먼~

짝꿍이 안보는 사이에 호일을 카트에 넣었더라고요 ㅋ

잘~~ 한 거 같아요 ㅋㅋ 포일을 거의 한통 다 쓴 듯 ㅋ

 

 

 

 

 

하~~~~ 근데 소금을 안 챙겼어요 ㅜㅜ

사장님께 얻으려고 했다가~~ 그냥 먹었어요

근데 맛있다~~~! ㅋ

 

 

 

 

 

제대로 잘 구워졌습니다 ㅋ

심심하면 기름장 찍어 먹으면 끝 ㅋ

 

 

 

 

 

오랜만에 느껴보는 숯불향~~ㅎ

소시지를 그냥 통으로 넣었길래 먹음직스럽게

칼집을 내주었습니다

 

 

 

 

 

으~~~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숯불도 좋아서 빠르게 구워졌어요

 

 

 

 

 

등갈비구이만 먹으면 또 섭하죠~~ ㅎ

목살도 구워줬습니다

근데 고기 먹을 때 많이 어두웠었는데 목살 때깔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핑크핑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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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핑크 목살이 구워지고 있어요

맛이 없을 수 없는 비주얼입니다

태우지도 않고 잘 굽는 중 ㅋㅋ

 

 

 

 

 

뜨끈한 햇반에 등갈비 구이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열심히 고기 굽는 중 ㅋ

 

 

 

 

 

고기를 다 먹고 호박 고구마를 꺼내봤습니다

으~~~ 완전 잘 익었어요 타지도 않고 ㅋ

호일을 얼마나 칭칭 감았던지 거짓말 조금 보태서

호일 쓰레기가 더 나왔다는 ㅋㅋ 거짓말 아니고 진짜다 ㅋ

그 덕분에 고구마는 타지도 않고 잘 익었어요 ㅋ

 

이곳은 4번째 오는 펜션인데 개인테라스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바로 앞에가 바닷가라서 바닷바람 쐬기도 너~무 좋았어요

4번째 갔는데 사장님이 몰라봄 ㅋㅋㅋㅋ워낙 조용조용

놀다 와서 그랬겠죠? ㅋㅋ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고기도 구워 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아주아주 해피한 데이였습니다~~ ^^

 

 

 

 

 

이웃님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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