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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의 요리

비싸서 못 사 먹는 겨울 간식? 냉동 타코야끼로 가성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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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겨울 되면 찾게 되는 간식
어떤 간식들을 즐겨 드시나요~?
붕어빵이나 군고구마.. 요즘 찾기 힘들더라고요
붕어빵도 2.000원에 3개..너무 비싸졌어요
그런 것들을 대체할 간식~소개해드릴게요
 
아들이  타코야끼를 사 와서 맛있게 먹었는데
가격을 물어보니 너~무 비싼 거예요
10알에 돈만원이라고 하니 깜놀;;
그날 저녁 바로 타코야끼 질렀습니다ㅋㅋ
 
 

 
 

 
타코야끼~냉동 1kg 
50알, 소스, 가쓰오부시까지 구성
9.800원에 택배비 3.500원
오사카식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타코야끼의 유래)
타코야끼는 1935년 오사카의
요리사 '엔도 도메키치'가 발명하였고 
문어를 넣은 요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해요 
 
 

 
 

 
데리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양념들이 다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레인지에 먼저 돌려 녹여주고 
팬에 기름을 둘러 굴려가면서 구워줍니다.
 
타코야끼는 어떤 방법으로 구워야 맛있나 해서
유튜브를 찾아봤습니다.
레인지만돌리기, 에어프라이어 돌리기, 팬에 기름 붓고 굽기
세 가지 중에 팬에 구운 게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고요ㅋ
각자 입맛이 다르니 말이죠 ㅎ 
다음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어보려고요.
 
 

 
 

 
데굴데굴 굴려 만든 타코야끼에 소스 얹기
데리야끼, 마요네즈를 뿌려주고 파슬리도 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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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잽싸게 가쓰오부시를 얹어줍니다.
가쓰오부시 두 봉지 뿌려 주웠습니다.
 
 

 
 

 
어때요~~? 
파는 거랑 얼추 비슷한 비주얼 ㅋ
 
 

 
 

 
타코야끼랑 잘 어울릴 것 같은 걸 생각해 보니
까르보불닭이 생각났습니다.
탄수화물 폭탄들이니 단백질 계란도 추가했습니다ㅋ
최소한의 양심은 지키고 싶어서 ㅋㅋ
찾아보니
타코야끼 반죽에 계란이 들어간다네요 ㅋ
 
 

 
 

 
반숙은 아들 꺼~저는 완숙으로~!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좀 매운 편입니다
근데 양념도 예전에 비해 좀 빨간 거 같은? 기분 탓인가ㅋ
 
 

 
 

 
 타코야끼랑 까르보불닭라면 너~무 잘 어울려요ㅋ
그리고 사 먹는 거랑 완제품 차이점~!
반죽의 차이도 있는 거 같아요
사 먹는 건 쫄깃함이 있고 완제품은 살짝 묽어요
(다른 회사 꺼도 먹어봐야 정확할 듯ㅋ)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건~?
가쓰오부시가 너~무 얇아요 
사 먹는 건 가쓰오부시가 두툼해서 씹는 식감이 있고
완제품은 너무 얇아서 그냥 입에서 녹아버려요.
맛은 사 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문어볼이 있기 때문에
가쓰오부시를 샀습니다.. 그럼 식감은 해결되겠지요?ㅋ
그래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 먹지는 않을 거 같아요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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