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갑자기 먹고 싶은 과자가 생각났습니다.
어릴 적에 먹었던~가장 맛있었던 과자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과자 '비 29'입니다.
하지만 단종이 돼서 지금은 맛을 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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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도에 최초출시가 돼서 1991년도에 단종.
2009년도에 다시 출시~2012년도에 단종.
비 29의 맛을 잊지 못한 네티즌들의 재발매 요구에
농심과 네티즌의 연합에 의해 2009년도에 출시됐습니다
포장지도 네티즌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과하고 1981년도에 그 카레맛의
비 29의 맛과 식감은 재현해 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찾는 사람들도 적어지다 보니
자연스레 2012년도에 단종이 됐습니다.
그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습니다
그 맛을 잊지 못해 카레맛 과자를 검색해 보니
비슷하다는 평의 과자들이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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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부터 카레향이 물씬 느껴지는 카레볼ㅋ
정통카레볼 스낵이라고 적혀있네요
용량은 70g입니다
3 봉지에 7.500원입니다.
다이소에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다이소에서 사는 게 더 이득일 거 같아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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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비 29의 모양과는 다릅니다
비 29는 큰 굼벵이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캐러멜땅콩과자보다 통통한 모양?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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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보관도 편하고 좋네요
먹음직스러운 동그란 노란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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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g 양은 이 정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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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볼 반을 갈랐을 때 모습
바나나킥 같은 식감?ㅋ
짜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그렇게 짜진 않았어요
그냥 맥주랑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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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29를 먹으면 손에 짭짤한 카레가루가 묻어
쪽쪽 빨아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
치즈볼도 손에 묻히면서 먹게 되네요
이젠 빨아먹지는 않지만요ㅋㅋ
카레향이 나면서 끝맛은 살짝 시큼한 맛?
비 29랑 똑같지는 않지만 그때의 추억을 살짝
떠올려주기는 하는 거 같네요 ㅎ
좀 짭짤해서 맥주랑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오늘은 치즈볼과자랑 맥주 한잔 콜~~?! ㅎ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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