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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의 맛집

분당 가성비 좋은 "원두막 한식뷔페"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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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한식 뷔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 48번 길 14 2층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주차장 있어용

 

영업시간

11:00~21:00

매달 2,4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한식뷔페 

대인 8.000원

소인 3.000

 

 

 

 

안녕하세요~~~^^

토요일 분당 쪽에 병원을 갔는데~

이 병원은 왜 갈 때마다  몸무게, 혈압을 재라고...

아 왜~~~ 스트레스... 더 생길 것 같은 ㅋㅋ

옆 사람이 본다고요~~ 속으로 소심한 반항을 해봐요ㅋㅋ

빠졌다가 다시 원상복구 ㅋㅋ 급 식욕 떨어짐

 그래도 밥은 먹어야 되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가성비 식당을 검색해 보니 한식뷔페가~

ㅋㅋㅋㅋ식욕 없다면서 웬 한식 뷔페...ㅜㅜ

몰라~~~! ㅋ

 

 

 

우와~~~ 사람들 많아요 ㅎㅎ

근데 나이 드신 어르신분들은 많이 오시네요

간혹 젊은 친구들도 있어요 ㅋ

 

 

 

 

식당이 정말 넓어요

모임도 여기서 하시는 것 같은 ㅋ

가격대가 너무 착하고 좋아요

 

그 와중에 보이는 형광등이 왜 이리 이쁨 ㅋ

 

 

 

 

김치가 여러 가지가 섞임

얼갈이와 열무도 들어가고 진~~ 짜 맛있어요

호박볶음, 콩나물무침, 양념된 콩나물, 우거지볶음

 

 

 

 

비빔밥에 넣어드시라고 셀러리도 무치셨어요

야채샐러드까지 같이 넣어 비벼먹음 짱~!

고추장도 직접 담그신 것 같아요 

대기업 고추장이랑은 완전 다른 맛이에요

근데 대기업 입맛에 익숙한 저는 조금 아쉬웠어요

 

 

 

 

이 코너는 그닥~

마늘종, 콩자반, 멸치볶음, 무말랭이는 쫌~~

마늘쫑만 조금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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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다 떨어졌어요~~

그래도 음식 떨어지자마자 아르바이트생이 금방

채워 넣더라고요~아들인지 아르바이트생인지 모름 ㅋㅋ

저~물김치 먹어봤어야 했는데 

먹기 전엔 별로 식욕? 이 없어 못 가져왔네요 ㅋㅋ

그냥 만사가 귀찮았던 듯 ㅋㅋ

 

 

 

 

으아~~ 돈가스~~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ㅋ

당연히 수제는 아닌 거 같고요~

볶음밥도 금방 금방 채워놓더라고요

흑미쌀로 만든 볶음밥인지 색깔이 까맣네요

두 번째 나올 때는 하얀 밥으로 해서 하얗게 ㅋ

 

 

 

 

돈가스도 넘 좋은데 떡볶이랑 제육볶음까지

이 정도면 뭐~~ 가성비 쥑이지요~~? ㅋ

떡볶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제육은 그냥 평범했어요 그래도 냄새 안 나고

먹을만했습니다 ㅋ

 

 

 

 

흰쌀밥과 흑미밥 두 가지예요~

또 건강 챙긴답시고 흑미밥으로~~ㅋ

짝꿍이 많이 먹으라고 듬뿍 퍼줌

밥이 푸석해 보이는데 실제론 맛있었어요

 

 

 

 

국은 두 가지였는데  찍을라 했는데 만사가 귀찮ㅋ

그냥 안 찍었어요 ~ㅋㅋ

소고기가 들어간 배춧국 같아요 ㅋ

떡볶이 하나 돈가스 하나 가져오니

짝꿍이 왜 이렇게 조금 먹냐고~ㅋㅋ

근데 먹다 보니 입맛이 돌아왔어요 ㅋ

 

 

 

 

 

입맛이 돌아와서 알배추와 쌈장도 가져옴ㅋ

양심의 가책으로 샐러드까지 가져옴ㅋ

배추는 맛있는데 쌈장이 맛없어요ㅋ

차라리 시판 쌈장을 쓰시는 걸 추천~~! 

 

 

 

 

급 입맛이 돌아와서? 

아냐~~ 그냥 귀찮아서 다 비벼버림 

제육볶음과 야채 추가 ㅋㅋ

그래도 먹다 보니 기운이 차려지더라고요 ㅋ

비벼먹으라고 그릇도 따로 있더라고요

여러 번 온사람들은 그냥 처음부터 비빔밥 드시는 듯

저도 담엔 바로 비빔밥으로 ㅋ

이걸 먹으려고 찾아오는 건 아닌 것 같고~

야탑역에 볼일이 있으실때 들려도 좋은곳

그래도 이가격에 이정도면 칭찬합니다 굿~!

 

 

아 김치는 꼭 드셔보셔요~진짜 맛있더라고요

1팩에 15.000원에 판매도 하고 있는데

가격이 좀 부담돼서 걍 패스했어요 ㅋ

그래도 사가시는 아주머니도 있으시더라고요 ㅋ

 

암튼~~ 오늘 하루도 자~알 보내세요~~^^

급 마무리함 ~~ 귀차니즘 찾아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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