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식당 오삼불고기와 두부조림, 기대와 현실의 차이

 

 

안녕하세요~~~ ^^ 

이번 주말에는 어떤 맛집을 갈까 고민하다가

지난달부터 계속 갈려고 했던

경기도 용인에 있는 큰손식당이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유튜브와 블로그에 후기가 많이 올라와있고 

평이 좋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큰손식당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243 영업시간 화,수,목,금,토 11:00~21:00 20:00 라스트 오더 월요일,화요일 휴무 주차가능

 

 

 

큰손식당 

가게 문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처음엔 약간 혼잡한

느낌이 들었어요 매장 앞 검은 천막은 대기실인데 

역시나 웨이팅이 있더군요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은 뒤 약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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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내부는 아담한 편으로 약12개의 테이블있었고

빈자리 없이 사람들로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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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식당 시그니처 메인 음식은 오삼불고기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센 거 같기도 해요

맛있다고 한건 먹어봐야겠죠

오삼불고기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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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불고기 2인분이 나왔습니다

밑반찬도 함께 빠르게 나왔습니다

콩나물과 어묵볶음, 무생채, 두부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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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마늘, 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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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식당의 시그니처 반찬 두부조림입니다.

가장 궁금했던 두부조림 드디어 먹어봅니다

음... 제 입맛에는 좀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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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채가 같이 나와 더욱  입맛을 다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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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도 큼지막한 게 맛깔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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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식당 오삼불고기

 

 

냄비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았어요

유튜브에서 봤을 땐 컸던 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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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큼지막해서 맘에 들고

탱글탱글 씹는 식감이 있어서 맛있었어요

장사가 잘 되는집은 음식이 싱싱할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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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생각보다 많이 얇았어요

대패 삼겹보다 더 얇은 돼지고기 같아요

간이 쏙쏙 베어 나쁘지는 않은 거 같아요

근데 이거보다 살짝 두꺼웠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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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에 밥과 오징어, 고기, 마늘 넣고 한입~~!

뭐 말이 필요 없이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맛있네~하면서 잘 먹었는데

반정도 먹다 보니 점점 단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짐

젊은 사람들은 단짠단짠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한번 더 느끼게 되었어요

맛집 조림이나 볶음 같은 경우 대부분이

단맛이 많이 나는 거 같아 항상 실망을;

맛이 없지는 않아요~재료도 싱싱하고 괜찮아요

단맛이 조금 적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