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할맥에서 늦은 저녁 맥주한잔과 시그니처 메뉴 짜파게티

 

안녕하세요~~~ ^^

토요일 주말.. 바람 쐬고 들어오는 길에 저녁해결

이래저래 저녁시간을 놓쳤어요 

9시가 조금 넘은 상황이라 간단하게 맥주 한잔~!

간단하게 때우기엔 역전 할맥이 최고 져 

근데 이번이 세 번째인데 두 번 다 실망을 해서

다신 안 오려고 했는데 또 오게 됐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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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할머니 맥주 줄여서 역전 할맥

더 줄여서 할맥

이름 한번 잘 지었네 ㅋ

할맥 입구 쪽에 앉으면 담배 냄새를 맡을 수 있어요

비 흡연자는 안쪽으로 앉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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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할머니 맥주 

1982년? 뭔 뜻일까요?

브랜드 설립 연도와는 관계가 없으며

한국의 80년대 문화를 연상시키기 위해 사용된 숫자

레트로한 감성과 추억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982라는 숫자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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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맥은 평일이든 주말이든 사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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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맥에 오면 할맥을 먹어야지요~생맥

저는 할맥 300ml 짝꿍은 500ml 주문했어요

할맥은 잔을 얼려서 주니 더욱 맛나게 느껴지는~

요즘 생맥 1.500원짜리도 가끔 보이더라고요

맥주 파는 아니지만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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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종류도 팔아요

늦은 저녁시간이라 패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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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지라 튀김이 땡기는~ ㅋ

날씬 오징어후라이드 주문했어요

가격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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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마자 마카로니 뻥튀기를 줍니다

물은 셀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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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 오징어후라이드가 나왔습니다

튀김이랑 후라이드랑 뭐가 다름? ㅋ

소스가 너무 맛있어요 좋아하는 소스

굵은 진미채 튀긴~그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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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하기에 짱입니다 

너무 맛있어요~또 먹고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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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에 혼을 담다

300ml입니다

맥주 한 캔도 못 먹는 저인데도 금방 먹었어요

왜 그럴까?

컵이 겁나 두꺼워요 

이런~ ㅋㅋ 이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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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 오징어 후라이드와 짜파게티가 나왔습니다

짜파게티 가격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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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움 주의 ㅋ

 

 

 

면은 라면 같은데 라면 같지 않은?

엄청 얇은 면이에요~면이 별로였어요

차라리 짜파게티로 끓여주고 가격을 낮추는 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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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은 별로 배 안고프다고 하더니 흡입을 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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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문한 주먹밥 2.000원

미니미 삼각김밥입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거보다 작아요

밥과 참치를  같이 비벼서 만든 거 같아요

짜파게티 소스랑 같이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에는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간단하게 여러 가지 시켜 먹기에 좋은 할맥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녁 한 끼를 때우고 집으로 고우~ㅋ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