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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의 여행

세미원 열대수련연못에서 만난 다채로운 수련과 이색적인 큰가시 빅토리아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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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세미원에서 빠질 수 없는 곳~열대수련연못~!

연꽃축제 막바지라 그런가 수련이 많지는 않았어요

8월 더운 날에 다녀왔는데 벌써 쌀쌀하네요ㅋ

그래도 이렇게 많은 연꽃과 수련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 거죠 

세미원은 연꽃명소이기도합니다.

 

 

 

 

 

빅토리아 3일간의 기록

 

 

 

 

 

김장훈 전문정원사와 함께하는 빅토리아 관찰하기

사진에서 만지고 있는 꽃은

'롱우드 하이브리드'라고 합니다.

 

1. 개화직전의 빅토리아'롱우드 하이브리드'의 꽃 봉오리

 

2. 물 장화를 신은 Tim이 원예용 칼을 이용하여

빅토리아 꽃 봉오리를 채집해 온다.

 

 

 

 

 

3. 개화 직전의 봉우리에서는 파인애플향이 진하게 났다 

꽃가루를 매개하는 딱정벌레를 유인하기 위한 것.

 

4. 꽃잎을 열어 꽃 내부를 관찰한다.

 

5. 흰꽃잎 안쪽으로 붉어지기 시작한 꽃잎이 보이고

여러 겹으로 둘러싼 수술머리 중앙이 보이며

안쪽에 암술머리가 있고 

딱정벌레는 축적된 전분을 먹고 동시에 꽃가루를 옮긴다.

 

6. 꽃 내부에 손을 대어보자 온기가 느껴졌다.

 

 

 

 

 

7. 꽃의 횡단면 왼쪽부터 꽃잎, 수술머리, 축척된 전분 

암술머리등을 관찰할 수 있다

 

8. 잎관찰, 빅토리아는 튼튼해서 남자 어른 세 명이

올라가도 괜찮을 정도라고 한다

 

9. 잎 뒷면 가시가 전체도 덮여있고 

가시는 식물들을 보호하고 습지에서 자신의 공간을

확보하는데 필요하다

 

10. 빅토리아 잎 뒷면의 기하학적인 문양을

예술과 건축등의 영역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빅토리아는 큰 가시연꽃이라고 합니다 

옆에 작디작은 연잎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어요

어느 정도 구경하고 나서 열대수련연못 찍을 때

핸드폰이 방전돼서 찍을 수가 없었어요

날씨가 얼마나 뜨거웠으면 방전되냐고요 ~ㅜㅜ

핸드폰 사용 안 한 짝꿍 꺼는 다행히 괜찮아서

짝꿍 거로 찍었습니다 ㅋ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싱그러운 하루 보내세요

 

 

 

 

 

연꽃 숨은 그림 찾기 ㅋ 

 

 

 

 

 

여기 항아리가 왜 있는 건지~ 분수는 아닌데

 

 

 

 

 

그냥 귀여워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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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이 몇 개 피었어요

짝꿍은 덥다고 밖에서 기다리고 혼자 들어갔더니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조금 무서웠어요 ㅋ

폰도 맛탱이 가고 짝꿍이 날이 더워 맛탱이감 ㅋ

 

 

 

 

잠자리

 

잠자리 올만에 봅니다

 

 

 

 

 

다홍색 수련

 

 

 

 

 

분홍색 수련

 

 

 

 

 

 

그냥 색깔별로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보라색 수련도 이쁜 거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 노란색이 가장 이쁜 거 같아요

 

 

 

 

 

여기 노랭이 수련 있네요 ㅋ 

 

 

 

 

큰가시 빅토리아연꽃

 

조~~ 기 물고기 물이 나오는데 시간대가 안 맞았어요

 

 

 

 

 

아직 피지 않은 연꽃

 

 

 

 

 

핑크핑크 필락 말락 이런 것도 이쁜 거 같아요.

 

 

 

 

 

 

연꽃도 더워서 지쳤어요

 

 

 

 

 

연등이 생각나는 연꽃입니다 

 

 

 

 

 

 

이 연꽃은 화분에 있는 거예요

 

 

 

 

 

연꽃도 지쳐 쓰러지다

 

 

 

 

 

세미원 연꽃 축제 막바지~때 날씨가 36도

얼마나 더웠으면 꽃도 쓰러지도 

핸드폰도 방전되고 짝꿍도 체력 방전되고

앞으로 더 더워진다고 하는데 큰일입니다

다음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지금은 금방 아침저녁으로 추워졌어요

감기 걸리지 않게 몸 관리 잘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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