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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의 여행

[동해를 그리다 펜션]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펜션(애완견동반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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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그리다펜션

 

안녕하세요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수희중식당→논골담길→

묵호등대카페도째비골 스카이밸리→어달항까지 돌고

드디어 숙소로 출발~~!

어달항에서 조금만 가시면 펜션이 있습니다.

 


동해를 그리다 펜션

강원 동해시 일출로 377 

 

 

 

동해를그리다매점

 

펜션이름은 "동해를 그리다" 이름이 너무 이뻐요

지난번 여행글을 올렸는데 숙소가 궁금하다고

하신 분이 있어서 살짝 올려봅니다.

저는 호텔보단 펜션체질이라 항상 놀러 갈 때

펜션으로 예약을 하는 편입니다.

호텔은 답답한감이 있어서 별로예요

 

 

 

 

동해를그리다입구

 

사장님께서 작은 슈퍼도 하고 계십니다 ㅋ

급하건 여기서 사면 될 것 같아요

사장님 남자분이신데 친절하십니다

 

아~그리고 여긴 애견펜션입니다 

솔직히 애견펜션인 거 예약하고 알게 됨ㅋ 

기저귀 무료로 쓰시라고 준비해 놓으셨어요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믹스커피도 뭐 이것저것 있습니다.

 

 

 

 

 

동해를 그리다 펜션은 4층 건물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요~ㅜㅜ

근데 3층 같은 4층이어서 괜찮았어용

2.3층에 바베큐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이 왔다 갔다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예쁜 곳에 더 예쁜 당신이 

소중한 우리 인연 영원히 함께해요

 

 

 

 

동해를그리다주방

 

입구 옆쪽에 주방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세제와 수세미 행주들

 

 

 

 

동해를그리다펜션화장실

 

주방옆에는 화장실

욕조는 없지만 욕실이 상당히 큰 편 같아요

물도 잘 나왔어요

 

 

 

 

동해를그리다내부 전자렌지,밥통,커피포트

 

기본적인 전자레인지, 밥통, 커피포트

펜션은 전자레인지 공용으로 쓰는 곳도 많은데

이렇게 방마다 있으니 좋아요~근데 사용을 안 함ㅋ

커피포트는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포트에 속옷을 빤다는 그런 소문들이 있어서ㅋ

옆에는  냉장고가 있어요

 

 

 

 

 

냄비가 조리도구들

사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그냥 편하게 사 먹기로 했거든요

 

 

 

 

 

소주잔들과 와인잔도 있어요.

 

 

 

 

 

침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보기엔 작아 보이는데 작지는 않아요.

"너의 꿈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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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는 테이블

음...역시 사진하고 살짝 다른~ㅋ

 

 

 

 

 

밖에 모습은 이렇습니다

바로 앞에가 바다에요

바다전망 펜션

 

 

 

 

 

펜션 후기를 보니 기차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잘 땐 곯아떨어져서 몰랐는데 

아침에 눈뜨니 기차소리가 살~짝 나더라고요ㅋ

 

 

 

 

 

창문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어달항하고 연결된 곳

너무 이뻐서 기분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오션뷰 펜션입니다.

 

 

 

 

 

옆에도 펜션이 있는데 다들 방이 찼는데

조용하더라고요~금요일이라 그랬을까요~?ㅋ

 

 

 

 

 

이쁜 바다를 보면서 저녁거리를 사러 갑니다

여긴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달항을 쭈~~ 욱 달려

묵호항 수산시장으로 갑니다.

묵호항활어판매센터를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펜션에서 6분 거리에 있습니다.

 

 

 

 

묵호항

 

묵호항활어판매센터 도착을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너~~ 무 좋아요 ㅋㅋ

 

 

 

 

묵호항

 

도시에 살면 이런 멋진 풍경들 보기 힘든데

맘껏 즐기고 싶었지만 배꼽시계가~ ㅎ

 

 

 

 

묵호항활어판매센터

 

회도 먹고 싶고~

홍게도 먹고 싶고~

어쩌지~~ 둘 다 먹으면 되지~~ ㅎ

평일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요

홍게를 많이 팔더라고요

한 바퀴 돌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옴 ㅋㅋ

홍게랑 회 두 가지 먹고 싶다고 하니

5만 원에 맞춰 준다고 하셔서 구입했어요

 

 

 

 

묵호항활어판매센터

 

홍게~지난번 주문진에서 먹은 것보다 훨씬 커요

3만 원에 12마리였어요

근데 수율은 그렇게 좋은 건 아닌 거 같아요

홍게 철 일 때 한번 더 먹어야겠습니다

 

 

 

묵호항활어화판매센터 홍게

 

우선 3마리만~뜨끈뜨끈하니 맛있겠어요

근데 왜 이렇게 작아 보이지~엄청 굵고 실한 아인데 ㅋ

우럭 작은 거 두 마리였어요

대게랑 회 뜨는 가격, 박스값, 양념값

총해서 17.000원 정도 들었어요

술은 세로~한 병으로 나눠 마셨습니다.

술을 더 먹고 싶었지만 홍게 5마리 먹어서

너무 배가 불러 종료했습니다 ㅋㅋ

나머지는 은박지 돌돌 말아 신문지 돌돌 말고

냉동했어요 ㅋ 집에 가서 라면 끓여 먹었습니다.

 

 

 

 

 

묵호항 1박 2일 여행에서 하루가 지났습니다.

오전에 간단하게 돌고 집에 가야겠습니다

홍게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왕창 사서 넣어감ㅋ

 

그다음 어디로 갔더라~~

눈 굴리는 중~~ 기억이~ 

와~~ C 이이 잉 ~~ 다 됐네 ㅋㅋㅋ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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