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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의 맛집

"자양 감자탕" 건대 입구 24시 해장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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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건대에서 친구들과의 모임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 날씨도 춥고 국물이 땡기더라고요

여기저기 알다보다 선택한 건 자양 감자탕이었습니다.

24시 인건 나중에 알았네요 ㅋ

 


자양 감자탕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09 

영업시간
08:00~24:00

주차장 
식당앞에 주차

 

 

 

자양감자탕 간판,주차장

 

자양 감자탕 주차공간 여유로웁니다.

도보로 걷는 분은 건대입구 4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오셔야 합니다.

 

 

 

 

 

임영웅 사진이 붙어있길래 찍었습니다ㅋ

임영웅 씨 먹는 건 많이 좋아하시는 듯 

 

 

 

 

자양감자탕 메뉴판

가격 보이시죠~?

완전 혜자스러운 가게입니다.

다른 곳보다 감자탕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주도 4.000원입니다 ㅋ

 

 

 

 

 

기본 찬

깍두기, 배추김치, 쌈장, 고추 이렇게 4가지 나옵니다

 

 

 

 

 

쌈장과 고추

고추가 맵지도 않고 아삭아삭 맛있어요

하나도 안 남기고 두 접시 클리어~~ㅋ

 

 

 

 

 

깍두기와 배추김치

김치들이 어쩜 이리도 맛있는지~

때깔도 이쁘고 두 가지다 적당히 익어서 너무 맛있어요.

나이 드신 분들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중국산도 김치도 아니고 직접 담그시나 봐요~

역시 손맛이 끝장납니다 ㅋㅋ

 

 

 

 

감자탕 대

 

감자탕 대 40.000원입니다.

네 명이라 큰 거로 주문했습니다.

 

 

 

 

자양감자탕 대

고기에 간이 안 된 거 같은..
몰랐는데 사진상으로는 그렇네요ㅋ

찍느라 정신없었어요 

 

 

 

 

 

새송이 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갑니다~너무 좋아

대파도 큼직큼직 감자도 많이 들어갔더라고요

강원도인 친구가 거의 다 먹음 ㅋㅋ

 

 

 

 

 

드디어 끓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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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하나씩 챙겨가고 남은 고기들

양이 상당히 많았어요

살도 많아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동네에서 살 때는 살이 적던데~~

어디서 사야 살 많은 걸 살 수 있을까요~? ㅋ

 

 

 

 

 

끓이다 보니 양념이 다 벴어요

 

 

 

 

 

속살이 보이시나요~~~?

입안이 행복해지는 감자탕입니다.

뼈해장국 시키는 사람들도 보니깐 한가득 주시더라고요

 

 

 

 

자양 감자탕 볶음밥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해야지요~~ ㅎ

볶음밥 2개를 볶자고 했는데 

한 친구가 야~3개는 시켜야지~!  

하여간 날씬한 애들이 더 잘 먹는다니까요 ㅋㅋ

근데 볶음밥은 저희들이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볶음밥 3개가 아닌 2개 같았어요 아주 적어 보임

그래도 다들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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