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로 한식뷔페] 연안부두 8천 원 한식뷔페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겨울이면 생각나는 굴~굴은 김장하면 많이 먹었고

이번엔 석화~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갑자기 먹고 싶어 사러 가기로 했어요

소래포구로 갈려고 했는데 거긴 말들이 많죠

유튜브 여기저기 찾다 발견한 곳~!

연안부두 쪽에 있는 인천종합어시장

인천사람들은 다 이쪽으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인천종합어시장으로 출발합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너무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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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배부터 채워야겠죠

밥 먹을 곳을 여기저기 찾다가 알게 된 곳

밥순이라 밥부터 찾게 되네요 ㅎㅎ 

연안부두옆에 있는 풍로한식뷔페

 

풍로한식뷔페 인천중구 연안부두로 33번길6  2층 영업시간 일:정기휴무 월,화,수,목,금,토요일 7:00~15:00 주차장 없음 풍로한식뷔페가격 8.000원

 

 

 

 

풍로 한식뷔페 2층

주차장이 없는 게 조금 아쉽긴 해요

그냥 식당 앞 도로에 이중주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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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오픈한 지가 이제 일주일 되셨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니 좋았어요

 

매주 금요일은 삼겹살 Day

단체 도시락 주문도 받나 봐요

가격이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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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식판이 보이고요

식판과 접시가 보입니다.

밥통은 두 개인데 두대가 흰밥입니다.

다를 줄 알고 다 열어봤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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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차려진 반찬들

가짓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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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반찬~겉절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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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속젓... 처음 먹어봤어요

삼겹살 먹을 때 나오는 갈치속젓 빼고요ㅋ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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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 볶음김치.. 다 먹었는데 이건 왜 안 먹었지~?ㅋ

볶음김치는 안 먹어도 봐도 맛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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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볶음? 볶음보단 무침에 더 가까운 거 같아요

아삭아삭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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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추절임, 목이버섯볶음, 햄, 소시지, 미나리?

소시지는 카레를 섞었는지 향이 좋았어요

카레 넣고 구워 먹어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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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데이니 상추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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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와 삼겹살

도착하니 삼겹살은 없었어요 

얘길 하니 급하게 구워주신데요~~ㅎ

미리 좀 더 구워놓으셨으면 기존에 먹던 사람들도

더 가져다 먹었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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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볶음김치 빼고 다 담아왔습니다

가짓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국은 된장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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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3줄을 구워서 빠르게 가져오셨어요

짝꿍은 그사이에 밥을 많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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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가위로 잘라주셨어요

근데 고기가 질긴 건지 덜 익은 건지 질겼어요

접시에 물이 있는 걸 보니 팬에 고기를 올리고

빠르게 익힌다고 뚜껑을 덮고 구운 거 같아요

구운 거라기보단 삶아졌다고 해야 맞는 거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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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ㅎ 

갈치속젓을 올려먹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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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인천종합어시장에 들렸어요

1번~9번 라인이 있을 만큼 큰 어시장이었어요

젓갈도 위생적으로 잘 관리가 되어있어서

가리비젓갈과 갈치속젓을 샀어요

다음날 해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ㅋ

청양고추는 필수로 넣으셔요.

그리고 석화 5kg, 홍가리비 1kg, 방어 15.000원

소래포구보단 가격 착해요 강추합니다ㅋ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 그리고

풍로한식뷔페  8.000원입니다.

요즘 물가도 비싼데 감사한 식당입니다

그래도 리뷰는 해야지요~ㅎ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았지만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

삼겹살보단 제육볶음이었으면 좋겠어요

비벼서라도 먹게ㅋ 

나물이 적은 거 같아요~두 가지 더 만들어

동그란 양푼그릇이 있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다 먹고 난 후 믹스커피 맛있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