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집] 만원으로 즐기는 고급 한우소머리곰탕

 

안녕하세요~~~ ^^

지난번에 갔던 경기도 광주에 있는 "오포집" 

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샀던 사골육수도 사고

맛있는 한우소머리곰탕도 먹으려고요

이날 또 날씨가 쌀쌀해도 뜨거운 국물이 더 땡겼거든요

가격은 만원입니다.. 가격도 너무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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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집 경기도 광주시 오포로 700~14 영업시간 11:00~22:00 주차장있음

 

 

오포집 정육식당

고기를 손질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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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식당 가는 길

주변에 화단을 만들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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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파인애플을 닮은 솔방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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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계단옆에는 개울가가 있어요

물소리 들으니깐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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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도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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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정식 완전 강추 합니다

한우소머리곰탕 먹어봤으니 한우 우거지탕?ㅋ

다음엔 소고기를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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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집 내부

저희가 조금 일찍 가긴 했습니다.

12시 전에 도착했어요

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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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왼쪽은 한우정식메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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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앉은자리에서 본 정원 모습

경음악도 나오고 새소리도 흘러나오고

분위기 있는 경양식집에서 밥을 먹는 기분?ㅋ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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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소머리곰탕이 나왔어요

여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금방 나오더라고요

역시 대한민국의 빨리빨리 근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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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우거지찜, 부추무침, 고추장아찌, 진미채볶음

오프집은 간이 세지 않아서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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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를 다 먹어서 셀프바에서 김치 가져왔어요

요즘 배추값도 비싼데 김치가 꽉 차 있더라고요

겉절이인데 맛이 그렇게 막~~ 맛있지는 않아요ㅋ

그냥 배추김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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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밥을 소머리곰탕에 말아 한 숟갈 크게 떠서

부추무침을 올려서 먹으면 끝장납니다 ㅋ 

너무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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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아요 깜놀

소스에 찍어 먹으니 색다른 맛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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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밥 때문에 노란 육수가 됐어요

그 뒤로 집에 와서 강황밥을 해 먹었네요 ㅋ

그전에도 해 먹긴 했어요 

밥이 더 맛있게 느껴지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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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부드러워도 너~~ 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가격은 만원입니다

요즘 이 정도면 가성비 괜찮지 않나요?

집에서 가까우면 자주 갈 텐데 그건 좀 아쉬워요

가까운데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 드셔보세요

쌀쌀한 날씨에 이것만 한 게 없으니깐요~ㅋ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