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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의 일상

등쿠션 에서 나온건 솜이 아닌 이불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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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영화를 볼 때 많이 쓰이는 등쿠션
 이불가게가 생겨 등쿠션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쓰다가 짐을 좀 줄이고자 해서 쿠션을 버리려고 했는데
쿠션솜은 소각이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된다고 상관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조금씩 나눠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자~~
하고 가위로 찢어봤습니다. 
순간
헐~~!
 

 

도대체 이게 뭔지~~
쿠션이 처음부터 빵빵하기도 하고 좀 무게가 있다 ~? 했고
원래 쿠션들이 다 그런가 보다 하고 사용했는데
이게 뭔 일이래요
속 쿠션 주머니에 지퍼도 없고 그냥 밖음질로 마무리.
보자마자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동네 장사하면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그 이불가게는 재개발구역이라 벌써 이사를 갔네요
재개발구역이라 보상금이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도 받아먹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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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 있으면 이렇게 장사 못합니다.
자기도 몰랐다고 둘러대면 끝이겠죠 뭐
얼마나 팔아먹겠다고 이 짓을 할까요?
 
 

 
 

50L 꽉 차버렸어요 
에혀
이놈은 다른 곳에 가서도  이런 짓을 하고 있겠죠
많도 오지게 잘함... 사기꾼 스타일 ㅋㅋ
인터넷으로 사지 않고 직접 샀는데도 이렇게 사기를
친다는 게 아주 대~단하다는 거..
이웃님들도 사기당하지 말고 조심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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