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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의 일상

청계천 애완동물거리 아이들과 다녀오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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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유튜브를 보다 관심을 갖게 된 거북이

거북이는 어릴 적에 키웠던 적이 있었는데

거북이의 말로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ㅜㅜ

거북이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우선 거북이 카페를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거북이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청계천 애완동물거리(수족관 거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331 신청계의류상가

영업시간
12:00~18:00
대부분 문을 일찍 닫으셔서 6시전에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해가 길어질땐 8시까지
하시는것 같아요.

 

블로그 정보를 찾아 청계천까지는 갔는데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고 휴~

수족관거리라고 써져 있는 곳을 네비를 찍고

갔는데 문 닫은 곳도 많고 다 옷가게들밖에~~

반대편을 봤는데 수족관 가게 두 군데가 눈에 뜀

건너편에서 보는거와 다르게 가게들이 

줄줄이 있더라고요~

수족관 거리라고 해서 많이 기대를 했는데

이름만큼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족관 거리라는 명칭이 따로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그래서 좀 해맸어요 ㅋ

그냥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331 신청계의류상가)

찍고 가세요 ㅋ 

청계천 애완동물거리

주차장은 청계천 공영주차장 이용하시고요.

 

 

 

 

 

도착하자마자 작고 귀여운 아가들이 반겨줍니다.

이날 날씨가 추웠는데 에겅~

작은 햄스터들 너무 귀엽습니다 

햄스터가 새끼를 낳으면~휴~~

감당 안되더라고요~8마리씩~

분양 보내기 힘들었습니다 ㅋ

 

 

 

 

 

플라워 혼 

플라워 혼은 중앙아메리카에서 유래

말레이시아 어종이고 

7년 정도 생존 한다고 하네요
영역에 강한 성향이 있어 다른 물고기와 함께 

키우는 건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질 관리도 매우 중요하고  숨을 곳을 마련해야 해서 

수족관도 큰 게 좋겠지요.

가격대는 많게는 80만 원까지도 한다네요 

손을 움직이면 잘 따라옵니다~신기했어요 ㅋ 

 

 

 

 

 

작은 도마뱀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파충류들은 호불호가 완전 있죠~ 

작은 건 귀여운 것 같아요 ㅋ

 

 

 

 

 

아궁 엄마한테 안기고 있는 건지

토끼들도 날이 추우면 뭉쳐있잖아요~

너무 불쌍했어요

토끼도 성체가 될 때까지 키워봤네요

길거리 지나가다 샀는데 그 아주머니가 

남자 여자라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둘 다 여자아이들 

키우다 보니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ㅋㅋ

나중엔 상황이 안 돼 키우지는 못했네요.

 

 

 

 

 

밥통 안에 들어가 있어요 ㅋ

이런 건 햄스터랑 비슷하네요ㅋ

청계천 애완동물거리답게 동물 종류들도

많았습니다~비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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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글라이더(하늘다람쥐)

슈가글라이더는 인도네시아 숲에 서식하고
야행성이라 잘 때 시끄러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울음소리가 여러 가지이고 지능이 높다고 합니다.

하늘다람쥐 가격대는 부르는 게 가격 

30만 원부터 250만 원까지 하는 것 같아요

 

 

 

 

 

밖에서 가장 고생하는 앵무새

코뉴어 앵무새들~순하고 사람들을 잘 따라서

앵무새 카페 가면 가장  먼저 안겨주는 아이들~

근데 좀~새침데기 같은 애들 같아요 ㅋ

 

 

 

 

 

사랑앵무~정말 사랑스럽게 생겼어요

얼마나 이쁘던지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집에 데려오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ㅡㅡ;

 

 

 

 

 

모란 앵무도 많고요~~ 너무 이쁨

애들한테 미안하지만 살짝 가격대를 여쭤봤는데

사랑앵무 같은 경우는 20.000

두 마리에 새장까지 50.000원 말씀하시더라고요.

만원인 새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거북이를 보고 키울 수 있겠다~하면 

데려올라고 했는데 육식도 한다니 그 말을 듣고

바로 포기해 버렸습니다 ㅋㅋ

반수생 거북이인데 육식이라니 이렇게 또 하나

배워서 왔습니다 ㅋ
지금은 마음을 접었지만 언제 또다시 

청계천을 갈지 ㅋㅋㅋ

강아지랑 고양이 빼고 다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아~여기 비둘기도 새장에 있던데 

비둘기는 왜 있는 걸까요? 흠

아무튼 이래저래 수족관 거리도 보고 

기분전환 되는 하루였습니다.

 

아~그리고 웬만하면 지하철 타세요

1시간 정도 주차했는데 주차비가 만이천 원 나왔어요

아고 서울 가면 코 베어간다고 한 게 맞는 듯 ㅋㅋ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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