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이브날에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며...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전통 명절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부럼 깨기, 오곡밥 먹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날입니다.

 

어릴적엔 정월대보름엔 쥐불놀이를 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뭘 하나요~~?

게임할까요? ㅋ

쥐불놀이 하는 이유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퇴치, 무병장수 기원

어릴 땐 뭣도 모르고 했는데 말이죠ㅋ

 

정월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나물을 먹어줘야지

아니면 눈썹이 하얗게 된다는 소설이 있지요~

시장에 가서 오곡밥에 넣을 잡곡들을 사고

나물은 반찬가게에서 풍성하게 샀습니다 ㅋㅋ

호두도 조금 사고~땅콩은 패스

평상시에 5천 원 하던 나물들이 만원ㅜㅜ

아공~보름이라고 또 한몫들 챙기시는구나~

그런 생각들에 쫌 씁쓸했습니다.

 

저녁에 짝꿍과 함께 옥상에 올라가

보름달을 보며 미리 소원을 빌었습니다~~

보름달 사진도 찍고 올 한 해는 건강하게 

하는 일 잘 되게 해 달라고
두손 모아 빌어봅니다 ~~^^

 

이웃님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요~

하시는 일 대박 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