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 작은 탈출 석촌호수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오후

 

 

안녕하세요~~~ ^^

목구멍 삼겹살에서 맛있게 삼겹살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석촌호수에 왔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산책길에 호프집이 있어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석촌호수 서울 송파구 잠실동  24시간 운영  입장료 무료 주차 송파구청 제2주차장 5분당 500원

 

 

 

 

걷기 운동하시고 

산책도 하시고

데이트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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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어 가봤어요

오리들이 밥 달라고 몰려들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거위인 줄 알았어요 엄청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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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바라보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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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들도 물멍 때리나 봅니다

난 오리멍~~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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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시킬 겸 걸어볼까요~~?

나도 예전엔 뛰면서 운동했었는데~

이젠 발바닥이 아프니 뛰지도 못하고 

건강할 때 관리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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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바람도 불고 기분이 가~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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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이런 곳이 보입니다

탄천에 있는 곳과 비슷한 거 같아요

물고기들이 많아요

처음에 저희 쪽에 몰려있었는데 

아주머니들이 막~떠드니 그쪽으로 몰려감 

먹을 걸 줄려나 하고 간 거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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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는 중학교 때 자주 오던 곳이었어요

옛 생각이 많이 나네요 ㅋ

그때 그 친구들은 잘 살고 있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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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는 유모차 끓고 다니기에도 잘 돼있어요

나무들이 많이 햇빛 차단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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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파란 벚꽃 이파리들이 늘어져있지만

벚꽃 피는 시기에 아시죠~~?

석초호수 벚꽃 진짜 멋있어요

근데 올해는 사람이 워낙 많아 피했습니다 ㅋ

그래도 호수를 보고 있으면 힐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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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다 돌고 나니 소화가 다 됐어요

시원하게 커피숍을 갈까 하다 

마트 들려 저녁에 한잔할 안주거리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이날 뭐에다 술을 마셨더라~

도통 기억이 안 나네요 ㅋ 

아무튼 짝꿍과 함께 건강한 데이트 했습니다 ㅋ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